[명상뉴스] 한국형 싱잉볼...만나볼까?

참소리뉴스 승인 2023.12.05 11:21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한국싱잉볼협회는 ‘한국형 싱잉볼’을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잉볼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천시아 협회장(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과 전통 놋이 공방의 이경동 대표가 손을 잡고 개발한 제품이다.

싱잉볼은 네팔,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졌으며, 치유와 명상의 도구로 사용돼 왔다.

이 독특한 음악 도구는 그릇을 스틱이나 해머로 두드리고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 마치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싱잉볼의 특별한 배음과 맥놀이는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게 협회측의 설명.

천시아 협회장은 “한국형 싱잉볼은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한국의 영혼과 정서가 담긴 예술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를 통한 치유와 명상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한국형 싱잉볼 개발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국제적 확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형 싱잉볼’은 일반 ‘보급형’, ‘8음계 연주용’, 그리고 국악과 어울리는 ‘오율 싱잉볼’의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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