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곡마을 등 4곳,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참소리뉴스 승인 2023.11.10 16:37 의견 0
함양군청 모습.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수여마을과 상비마을, 대병마을, 시목마을 등 4곳이 내년 마을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11월 7일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2024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지곡면 수여마을, 안의면 상비마을, 함양읍 대병·시목마을 등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 동안 마을당 최대 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데 사업비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장포럼을 실시한 10개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을만들기사업에 열정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도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축하의 말씀 드리며 비록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마을도 주민들의 역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포기하지 말고 내년에 다시 도전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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