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서구청과 동의대 봉사단이 민·관 합동으로 '2024년 집중 안전점검' 흥보를 하였다. 김정희 기자

집중안전 점검 흥보를 위한 드론 퍼포먼스를 시연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참소리항공뉴스/김정희 기자>=부산 서구청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6월1일 노후·고위험 시설물 약 72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대표관광시설인 송도스카이워크,거북섬산책로,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다양한 관광시설들을 대상으로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힘든 외관까지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부산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며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에게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서구청과 동의대 드론봉사단 3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2024년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흥보를 위한 드론 퍼포먼스를 송도오토캠핑장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드론에 집중안전 흥보물을 부착하여 조종하는 모습. 김정희 기자

서구청과 동의대 봉사단이 집중안전점검 합동 흥보를 하고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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