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혁의 하늘뉴스] 지리산 산골자락의 봄...
김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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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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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눈보다 비가 많이 왔다.
농촌의 겨울 논과 밭은 비 보다 눈이 많이와야
다음해 작물이 풍성해 진다.
올 해는 유달리 비가 많이 와서 지리산 못골마을 사람들은 걱정이다.
먼 하늘에서 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귀촌한 아낙의 밭을 일구는 소리
각 농가마다 도착한 거름이 밭의 영양분을 섭취하고져 기다리는 소리도 들린다.
무엇보다 지리산 산골자락의 봄이 오는 소리는
아직 추운 산중턱에 매화가 피고 목련의 꽃 망울은 바라볼 때 좀 더 가까이 들린다.
봄이 빨리 오기를 재촉하는 것만 같다.
봄을 시샘하는 청정골에 내리는 꽃샘추위속의 함박눈이오는 소리까지...
하늘에서 본 봄 풍경은 마음을 들뜨게 한다.
https://youtu.be/X5kCW3bFtc8
2024년 지리산청정골 봄을 시샘하듯 함박눈이 오는 소리
지리산 산자락에 봄이 오는 소리에 앞서 청절골 못골마을에 함박눈이 내린다.[배경음악]__이수영의 고향의노래(경음악)
http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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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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