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9만 9천원에 즐기는 '진도 1박 2일 여행'

승우여행사, 진도 1박 2일 패키지여행 상품 출시

참소리뉴스 승인 2024.02.29 09:00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트레킹과 관광 동시에 즐기는 ‘진도 1박 2일’ 패키지여행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자사 회우너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1위로 선정된 진도를 여행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도는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면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6시간, KTX를 이용해도 목포역까지 가 다시 진도로 이동해야 해 여행계획을 짜기 힘든 곳으로 평가돼 왔다.

승우여행사의 해당상품은 서울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진도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광화문과 교대, 동천역을 경유해 이틀간 알차게 진도를 여행할 수 있따.

다도해의 풍광을 보며 걷는 쉬운 트레킹 코스와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의 고장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산물과 꽃게비빔밥, 듬북갈비탕 등 현지특식도 만나 볼 수 있다.

출발일은 3월 16, 18일과 4월부터 6월까지 홀수 주 토요일이다.

여행 시 28인승 우등버스로 한 차에 최대 25명까지 동행한다.

상품가는 왕복 전용 차량, 숙박비(모텔급), 식사비(2일 4식), 관광지 입장료, 아침 간식, 가이드와 기사 경비를 포함해 1인 29만 9000원부터(2인 1실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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