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에 정기영 씨가 취임했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회장 정기영)는 2월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 정기총회가 개최했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만화·웹툰의 중흥기를 이끈 다수 작품을 집필한 전문 스토리 작가들과 관련 산업 분야 업체들이 모인 곳이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은 “만화·웹툰의 스토리는 더이상 단순 소재 제공이나 작품의 보조 역할이 아닌 IP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그 스토리 자체가 OSMU(원소스 멀티 유즈)를 통해 OTT(영화, 드라마) 등 다른 분야 콘텐츠들로 확장돼 전체 콘텐츠 산업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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