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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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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KTX-이음의 남창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2월 2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국회를 방문한 이순걸 군수와 함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며 울주군민의 염원이 담긴 유치 건의서를 전달했다.
서범수 의원은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정차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철도 이용객이 연 13만명 이상 발생해 투입 예산 대비 효과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창역에 KTX-이음 정차역이 들어서면 울주군 남부권의 성장동력이 강화돼 인근 부산‧양산에 대응하는 신도시 건설로 18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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