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가 태양광 패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한 가운데, 이 세척제를 탑제한 드론이 세척제를 살포하고 있다.

‘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어 브라운 운동이 작용하면서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이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된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환경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광 패널을 환경 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드론업체이자 협력사인 태승의 이준혁 대표는 "드론으로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경우 발전 효율이 평균 10% 개선됨은 물론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손상 방지, 작업자 낙상 사고 방지, 패널 상태 점검 등의 편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 또는 로봇 작업보다 비용은 1/3, 시간은 1/5로 경제적이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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