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브라질 룰라 대통령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

참소리뉴스 승인 2024.02.23 11:27 | 최종 수정 2024.02.26 00:35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브라질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다.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이곳에는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 본부가 있다.

현지시각 2월 22일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무료 치과 치료, 재식림 프로그램 등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노사합동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11년 연속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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