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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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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시장 첫 진출에 성공했다. 500kV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 공사(EPS: Electric Power Systems Engineering Company)가 발주한 5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위치한 바드르(Badr)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HVDC 변환소를 지중(地中)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감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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