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안정성 좋은 메모리카드 없을까?
삼성전자. 프로 얼티밋 출시..."2미터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
참소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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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4:50 | 최종 수정 2024.0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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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삼성전자, 속도와 안정성 강화한 메모리카드 ‘프로 얼티밋(PRO Ultimate)’를 출시했다.
프로 얼티밋(PRO Ultimate)은 전문 포토그래퍼·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카드다.
고용량 콘텐츠의 원활한 작업뿐 아니라 반복적인 데이터 읽기, 쓰기, 지우기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
UHS-I 규격 최고 수준인 최대 200MB/s 읽기 속도와 13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제품 용량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디오 스피드 클래스 V30을 만족해 4K UHD와 FHD 영상 등의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방수·낙하·마모·엑스레이·자기장·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SD카드의 경우 최대 1500g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다.
방수(2미터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 낙하(최대 5미터 높이에서 낙하 손상 방지), 마모(최대 1만회 마모 방지), 엑스레이(공항 검색대와 동일한 최대 100mGy에서 210초 기준), 자기장(MRI와 동일한 최대 1만5000 가우스 30초 기준), 온도 변화(영하 25°C~영상 85°C)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드론, 액션캠, DSLR 카메라 등 기기에서 생성되는 고해상도 콘텐츠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크리에이터가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PRO Ultimate 제품군은 신규 컨트롤러와 데이터 보호 기능 등 강화된 속도와 안정성을 통해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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