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왜 주목을 끌까?
출판사 황금시간, 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 출간
참소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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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4:00 | 최종 수정 2024.0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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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드론을 이용한 바다낚시터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출판사 황금시간은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제작한 바다낚시터 가이드북 ‘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을 쓴 김진현 저자는 '낚시춘추'에서 취재기자로 20년 가까이 활동해왔다. 그리고 1년 6개월간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고 취재한 제주 본섬 154곳, 마라도 등 10개 부속섬 포인트를 항공사진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에 따르면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은 위성지도와 다르다.
실제 낚시터를 낮은 고도에서 촬영한 것이어서 주변 지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라는 것.
특히 평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물속 지형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포인트 이해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준다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낚시자리가 정확하게 어디며 수심이나 조류 방향 등은 어떠한지 구체적인 포인트 정보를 담고 있어 낚시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제주도 바다낚시터를 모르는 초행자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낚시터마다 수록된 내비게이션 주소를 따라 포인트까지 가서, 화살표로 표시된 자리에 서서, 정확하게 찍어준 채비와 낚시방법을 운용해 쉽고 재미있게 물고기를 낚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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