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이 12월 14일 8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3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사업이다.

AR클라이밍은 AR(증강현실)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이다.

최근 스포츠클라이밍은 유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내년 '파리 2024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은 예선 경기와 본선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소별 1학년부터 6학년 대표 선수가 총 2회 플레이를 한 후, 가장 높은 합산 점수로 최종 점수가 인정된다.

예선 1위부터 4위까지 본선 진출 후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종합 우승학교와 학년별 시상이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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