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 행복2시간제…건강친화기업 LG유플러스의 근무환경 '눈길'

유병화 승인 2023.12.13 20:1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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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유병화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매월 2, 3번째 수요일마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퇴근 시간에 PC를 자동으로 종료하는 PC-OFF제 ▲연 2회 생일과 기념일에 두 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 2시간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옥 내부에 건강계단과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 헬스장, 심리상담실, 명상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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