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나의 생활정치 중간 결산기’출간

참소리뉴스 승인 2023.12.12 18:07 | 최종 수정 2023.12.12 18:09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이 책 ‘나의 생활정치 중간결산기’를 출간했다. 12월 1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다.

김영주 의원이 12년 만에 출간한 저서 ‘나의 생활정치 중간 결산기’는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삼은 저자의 노동운동 및 의정활동 일대기를 다룬 자서전이다.

금융노련 여성 첫 상임 부위원장으로 직장 내 남녀 차별 해소를 위해 투쟁했던 그녀가 정치에 입문하여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을 거쳐 현재 4선 국회부의장이 되기까지 ‘더 나은 민생’과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고자 했던 삶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영주 부의장은 “영등포구 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4선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으로 만들어 주셨다”면서 “지지자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드리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좋은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 4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은 축전 및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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