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용·엄복동·이홍복·최동원...2023 스포츠영웅은 누가 될까?

참소리뉴스 승인 2023.11.21 19:03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영웅은 누구일까? 대한체육회가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1일 오후 9시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곧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로서, 한국 스포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이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스포츠영웅을 선정·헌액하여 스포츠영웅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포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의 후보자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인단, 추천기자단,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의 추천을 받아 故남승룡(육상), 故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故최동원(야구) 등 4명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와 국민지지도 조사 합산 점수를 고려하여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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