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기념행사 열려
참소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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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2:49 | 최종 수정 2023.11.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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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유병화 기자>=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D-100 기념행사가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8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회 D-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프레젠팅파트너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개됐다.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에 담긴 의미를 차례차례로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화려한 엘이디(LED) 조명 쇼가 눈길을 끌었다.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낸 엠블럼이었다.
참고로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프레젠팅파트너 계약을 맺고 준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한편,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탁구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이며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총 8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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