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관광기업 청년인재 채용시 최대 450만원 지원

참소리뉴스 승인 2024.03.21 08:40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경남도내 관광기업이 청년인재 채용시 1인당 최대 450만 원 인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관광재단은 1인당 최대 450만 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사업체 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다. 해당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도내 청년을 채용 시 3개월간 월 150만 원씩 인건비를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외에도 경영·노무 컨설팅 지원하며, 참여기업 청년들은 관광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채용은 기업의 자체 채용과 2024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통한 현장 채용으로 진행된다. 사업모집공고를 통해 기업이 자체 채용을 하고, 이후에는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장 채용을 통해 지원받는다.

자체 채용은 18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진행되는 현장채용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매칭함과 동시에 면접 장소·시간 조율 등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6월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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