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설 맞아 1억 8000만원 기부

유병화 승인 2024.02.02 02:4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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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유병화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설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 80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은행 본점 임직원들은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도 설을 맞아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윤희성 은행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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