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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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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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유병화 기자>=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주기 지원망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나선다.
통합지원센터는 울산시가 지난 2023년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5대 전략의 13개 중점과제 중 하나다.
총사업비 약 210억 원(시비 205억 원, 민자 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전지 지원기관과의 상승(시너지)효과를 위해 기술지원 기반(인프라) 활용도가 높고 기술개발·장비활용·인력양성 지원 등이 용이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남구 테크노산업로29번길 16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이차전지 장비 구축공간, 이차전지 기업 공간, 교육공간, 회의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울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아 이차전지 관련 창업지원, 공동 장비운영, 기술개발 기획·발굴, 인력양성 등을 통한 기업지원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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