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독사 예방 및 지원 협의회, 전국 최초 민간단체 탄생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이다", 저자 권종호(부산경찰청 경감) 현장실무사례 중심으로
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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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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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뉴스/전혜경 기자>=지난7월 18일 기장군 장안읍 수효사 법당에서 한국 최초로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하는 단체가 탄생 했다.
이 단체는 한국 고독사 예방 및 지원 협의회(대표 장수수) 라고 하는 단체로 전국 최초로 탄생하였으며, 부산 경찰청 소속 권종호(고독사 전문가/경감) 저서인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이다" 라는 그 동안 고독사 현장의 실증 사례를 발굴한 내용을 담아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하기로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첫 사업으로 장안읍 길천리 마을 약1천세대와 1인가구 400세대의 실태현장조사를 길천마을(이장 김형칠)과 협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출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사회에서 고독사(자살) 등 사회적 고립과 사각지대의 어두운 곳을 밝게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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