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말레이시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수수 승인 2024.02.13 10:35 의견 0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월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명절에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설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스름반 SDI 생산법인 1공장을 점검한 이 회장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면서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조원을 투자해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5년 최종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프라이맥스(PRiMX) 21700’ 원형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다. 지름 21mm, 높이 70mm 규격의 프라이맥스 21700 원형 배터리는 전동공구,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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