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에 9명 입후보

참소리뉴스 승인 2023.12.09 12:36 | 최종 수정 2023.12.09 13:13 의견 0

출처:중앙선관위


<참소리뉴스/디지털뉴스팀>=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보궐선거에 9명이 입후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21일 실시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9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는 과거 대의원 간선제 방식이었으나,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이번 선거부터 새마을금고이사장 1291명이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선거운동기간은 12월 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2월 20일까지 13일간이며,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거공보,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개표는 12월 21일 MG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실시되며, 개표결과에 따라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중앙선관위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새마을금고법’, ‘새마을금고중앙회정관’ 등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장보궐선거를 임의위탁 받아 후보자등록, 투·개표관리 및 위반행위 단속․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한다.

이와 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금고중앙회장선거의 깨끗한 선거분위기 정착을 위해 금품제공 등 중대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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